주간 WWE 프로레슬링 소식

존시나 WWE RAW, 스맥다운 라이브 깜짝 복귀

영화 '범블비' 홍보 중인 WWE 슈퍼스타 존 시나가 WWE RAW와 스맥다운 라이브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존 시나는 내년 1월 20일부터 새로운 영화를 촬영한다고 하며 로얄럼블 2019에는 불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범블비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개봉하여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WWE 로얄럼블 2019

- 2019년 첫 PPV를 장식할 로얄럼블 2019 관련 소식입니다. WWE 유니버설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 챔피언십을 치를 브라운 스트로우맨은 팔부상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제대로된 경기에 나서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로얄럼블 당일까지 경기가 있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어 집니다. 또한 로얄럼블의 메인 매치인 로얄럼블 경기에 드류 맥킨타이어가 참가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로얄럼블에서 우승하여 레슬매니아 35의 메인이벤트에서 본인의 첫 WWE 유니버설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뉴 대니얼 브라이언 vs. AJ 스타일스

- WWE 회장 빈스 맥마흔과 AJ 스타일스 간의 세그먼트가 있었던 지난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AJ 스타일스의 변화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운동을 자처하는 악역 캐릭터로 컨셉을 잡은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대립을 레슬매니아 35에서 종지부를 찍기 위한 캐릭터 빌드업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두 선수의 열렬한 팬으로서 좋은 대립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AJ 스타일스와 대니얼 브라이언은 인디 시절에서 부터 쌓아온 엄청난 경력과 경기력, 인기를 가진 베테랑 슈퍼스타입니다.

올 한해 WWE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로만 레인즈의 잠정 은퇴, 대니얼 브라이언의 턴 힐, 론다 로우지의 WWE 입성 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2019년에는 어떤 일들이 WWE에서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