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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 및 EPL 경기일정

걷기맨 2018. 9. 27. 0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라바오컵 32강 탈락!

지난 9월 26일 새벽에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 카운티의 카라바오 컵 32강 경기에서 더비 카운티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따내며 반전을 일으켜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경기 초반 후안 마타의 선제골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59분, 85분에 골을 먹혀 역전을 당하며 패배의 문턱까지 갔는데요, 후반 추가시간에 펠라이니 선수의 기적과 같은 동점골로 겨우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맨유는 11년만해 카라바오컵 3라운드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조제 무리뉴 경질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에 대한 소식입니다. 더비 카운티에게 패배한 무리뉴는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주어 경질설이 돌고 있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 선수와의 불화설 역시 무리뉴의 잔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식들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제 무리뉴의 대체자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8-19시즌 맨유의 불안한 출발

2018-1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의 전해드린 소식처럼 힘든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까지 3승 1무 2패로 7위에 머물고 있으며, 카라바오 컵에서는 2부리그의 더비 카운티 FC에게 패배하여 3라운드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구단의 이런 성적은 무리뉴의 책임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과연 무리뉴가 잔류를 할 수 있을지, 혹은 경질되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한국시간 9월 29일 토요일 20시 30분 웨스트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시작되며, 같은 날 23시 정각에 울버햄튼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뉴캐슬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이튼과의 경기, 하더즈 필드와 토트넘의 경기, 에버턴과 풀럼의 경기, 아스널과 왓포드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후 자정을 넘어서 9월 30일 새벽 1시 30분에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가 있습니다.


9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웨스트햄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월 29일 토툐일 오후 11시

울버햄튼 vs. 사우샘프턴

뉴캐슬 vs.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튼

허더즈필드 vs. 토트넘

에버턴 vs. 풀럼

아스널 vs. 왓포드


9월 30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

첼시 vs.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