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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퍼스타 소개 - 브록 레스너

걷기맨 2018. 9. 18. 05:59

 

오늘 소개해드릴 스포츠 슈퍼 스타는 브록 레스너(Brock Lesnar)입니다. 브록 레스너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인데요, 브록 레스너의 스포츠 선수로서의 간략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브록 레스너는 괴력적인 파워와 뛰어난 운동신경, 괴물같은 피지컬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경기마다 이슈를 불러오는 천재형 운동선수입니다. 브록 레스너는 대학시절부터 NCAA 헤비급 챔피언일 정도로 스포츠 엘리트였습니다. 이후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WWE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데뷔는 OVW라는 WWE의 하위 단체에서 시작되었으며, 쉘턴 벤자민과 태그팀 챔피언을 3회 획득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 이후 WWE로 데뷔하여 킹 오브 더 링 우승, 로얄럼블 우승, WWE 챔피언 4회,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 등 데뷔부터 화려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갑니다. 하지만 WWE와의 갈등으로 인해 WWE를 탈단하게 되어 브록 레스너는 방황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식축구 NFL에 입단하게 되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게 되어 챔피언까지 따내게 됩니다.

 

신일본 활동을 끝내고 이종격투기에 진출하게 됩니다. 빠른 시일내 챔피언쉽까지 따내며 결국 UFC 헤비급 챔피언까지 거뭐지게 되죠. NCAA, WWE, 신일본에서 UFC까지 챔피언을 따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개실염이라는 병으로 UFC에서 활동을 멈추고 다시 WWE로 컴백하게 됩니다. 이후 존시나, 언더테이커등 거물들을 쓰러트리며 WWE 챔피언, WWE 유니버설 챔피언을 따내며 끝판왕 캐릭터를 만들어 나갑니다. WWE 활동 도중 UFC에 1회성 복귀를 하여 마크 헌트와 대결을 하였고,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약물 검사로 인해 무효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섬머 슬램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하였고 WWE 유니버설 챔피언의 자리를 내주게 되며, 다시 한번 UFC에 복귀를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브록 레스너는 191cm 130kg으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괴수같은 덩치뿐만 아니라 프로레슬링, 아마추어 레슬링, UFC, NFL에서 활동할 정도로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자랑합니다. 슈팅스타 프레스를 하는 장면, 빅쇼를 들어 매치는 장면이나 언더테이커의 쵸크슬램을 접수하는 장면을 보더라도 그의 재능이 어느정도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WWE 탈단 당시 단체활동에 회의감을 느껴서 인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브록 레스너 개인적인 활동은 농장을 가꾼다던지, 사냥을 하며 일상을 보내곤 합니다. 이 외에 돈이 되지 않는 대외 활동은 잘 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SNS같은 인터넷 활동 역시 하지 않는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브록 레스너는 경기장 내에서의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며 엄청난 흥행력을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WWE와 UFC에서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단체 뿐만 아닌 많은 프로레슬러, 격투기 선수들이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짧은 정보로 브록 레스너는 젊은 시절 자신의 운동량을 커버하기 위해 고기와 우유, 단백질 드링크를 끊임없이 보충해줘야 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실염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식단을 조절하게 되는데요, 자신이 그렇게 좋아했던 우유와 고기를 줄이고 채소 섭취량을 늘릴 만큼 체질변화에 힘썼다고 합니다. 결국 건강을 되찾아 WWE에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