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네이버 캡처
바로 오늘이었죠, 24일 오후 9시 30분에 201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으로 우리나라 대 이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란전에 맞서기 위해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더불어 이승우, 황의조, 조현우, 김진야, 황인범 등 대표팀의 총 전력이 선발 출전하여 2:0이라는 스코어로 이란에게 승리를 따내었습니다. 오늘 이란전 경기의 선발로는 최전방의 황의조 선수, 2선의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 선수, 그 뒤에 장윤호 이승모 선수 수비진에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 선수, 골키퍼에는 조현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전반 40분 황의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이승우의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2번째 골까지 넣었는데요, 경기 전체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투지, 팀플레이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어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움을 주는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란전의 승리를 따내어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부문 8강에 안착하게 되는데요, 8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4강자리를 두고 경기를 하게 되어집니다.
오늘 16강전 경기에서 김진야 선수의 수비, 공격 지원 등의 전천후 활약이 돋보였고, 황인범 선수의 경기 조율 능력도 탁월했던 경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승우 선수가 오랜만에 이승우 선수 다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쯤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수비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가 되었는데요, 조현우 선수는 우리나라의 꼭 필요한 선수 자원이기에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와 이란전외에도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바레인을 1: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시리아가 펠레스타인을 1:0으로 승리,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3: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16강전 경기로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말레이시아와 일본의 경기, 인도네시아와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 방글라데시와 북한의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여자 축구 대표팀역시 매우 좋은 기량으로 선전중입니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를 12:0이라는 엄청난 스코어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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